지난달 대구·경북 무역수지 올해 최대 흑자
김재노 2023. 9. 16. 22:05
[KBS 대구]지난달 대구경북의 무역수지가 올해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집계한 대구경북 8월 무역수지는 올해 최대 흑자인 2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수출이 8.8%, 수입이 10.5% 줄어 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경북은 수출이 4.1% 늘고 수입은 18.4% 줄며 23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대구는 기계류와 자동차 부품, 경북은 철강제품과 화공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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