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기부한 1억, '활옷' 보존에 쓰였다…"미국 돌아가기 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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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기부한 1억원이 활옷 보존을 위해 쓰였다.
해당 전시와 관련,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RM의 기부금 1억원이 활옷 보존 처리 작업에 쓰였음이 공개됐다.
국립고궁박물관 측 관계자는 "(활옷 보존 처리를) RM이 기부한 금액으로 하게 됐다. (LA카운티 미술관 소장 활옷은) 미국으로 이제 돌아가야한다. 돌아가기 전에 국민들한테 소개하는 게 의미가 있겠다 싶었다"며 전시 기획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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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기부한 1억원이 활옷 보존을 위해 쓰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특별전 '활옷 만개(滿開)-조선 왕실 여성 혼례복'을 지난 15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해당 전시와 관련,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RM의 기부금 1억원이 활옷 보존 처리 작업에 쓰였음이 공개됐다.
이 활옷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소장품으로, 지난해 10월 한국으로 들여와 수개월 동안 보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RM이 나라 밖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쾌척한 기부금 중 1억원이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RM은 총 2억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금액 중 1억원이 조선시대 활옷을 보존, 복원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평소 미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던 RM의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발휘돼 눈길을 끈다.
국립고궁박물관 측 관계자는 "(활옷 보존 처리를) RM이 기부한 금액으로 하게 됐다. (LA카운티 미술관 소장 활옷은) 미국으로 이제 돌아가야한다. 돌아가기 전에 국민들한테 소개하는 게 의미가 있겠다 싶었다"며 전시 기획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활옷은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획전시실에서 12월 13일까지 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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