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유재석 “딸 나은이, 엘리베이터에서 내 이름 불러 사람들 알아보게 해”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딸 나은이가 자신을 부르는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션 실패 후 밥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서 라면을 먹기 시작한 멤버들은 최근 자신들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요즘 나은이때문에 미치겠다. 나은이가 크니까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란 것을 인식했다”라며 “엘리베이터에 타면 갑자기 ‘유재석 씨’라고 외친다. 휴대폰을 보느냐고 나를 못 알아봤던 분들도 알아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를 중심으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