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마스크걸’ 이한별 “안재홍 ‘고백공격’, 받아들이기 어려워” 웃음 (뉴스룸)
지승훈 2023. 9. 16. 19:14
배우 이한별이 ‘마스크걸’ 관련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이한별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극중 이한별은 김모미 역을 맡아 내용상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는 장면들이 다수였다. 이한별은 “마스크가 얼굴에 밀착이 돼 있다 보니까, 계속 그 안에서 얼굴을 움직이고 말을 해야 하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마스크를 소장하고 있냐는 질문에 “개인 소장하고 싶어서 얘기를 했는데 아직 받진 못했다. 저한테는 좀 의미가 있는 소품이기도 해서 그게 외부로 나올 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라며 아쉬워했다.
극중 주오남 역인 안재홍의 일명 ‘고백공격’ 장면이 세간의 화제였다. 실제 누군가 공개적으로 고백한다면 어떨지 묻자 이한별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아닌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그래도 공개고백은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 ‘네, 들어가십시오. 죄송합니다만’ 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한별은 자기 자신을 향해 “그동안 연기를 준비하면서도 그냥 계속해서 가만히 지켜봐주는 것, 그게 가장 필요했던 것 같다. 그냥 가만히 바라봐주고 싶다”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이한별은 1000대1 경쟁률을 뚫고 김모미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이한별이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극중 이한별은 김모미 역을 맡아 내용상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는 장면들이 다수였다. 이한별은 “마스크가 얼굴에 밀착이 돼 있다 보니까, 계속 그 안에서 얼굴을 움직이고 말을 해야 하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마스크를 소장하고 있냐는 질문에 “개인 소장하고 싶어서 얘기를 했는데 아직 받진 못했다. 저한테는 좀 의미가 있는 소품이기도 해서 그게 외부로 나올 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라며 아쉬워했다.
극중 주오남 역인 안재홍의 일명 ‘고백공격’ 장면이 세간의 화제였다. 실제 누군가 공개적으로 고백한다면 어떨지 묻자 이한별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아닌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그래도 공개고백은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 ‘네, 들어가십시오. 죄송합니다만’ 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한별은 자기 자신을 향해 “그동안 연기를 준비하면서도 그냥 계속해서 가만히 지켜봐주는 것, 그게 가장 필요했던 것 같다. 그냥 가만히 바라봐주고 싶다”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이한별은 1000대1 경쟁률을 뚫고 김모미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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