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구급차 신규 배치…도민 안전망 더 촘촘히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더욱 촘촘한 구급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급차를 신규 배치한다.
16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나주소방서 노안119지역대에서 구급대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노안면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서·산간, 인구 밀집도 등 전남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급차 배치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9대 추가·노후 19대 교체 계획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더욱 촘촘한 구급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급차를 신규 배치한다.
16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나주소방서 노안119지역대에서 구급대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노안면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노안119지역대를 시작으로 무안 몽탄지역대, 영암 금정지역대, 완도 생일지역대, 신안 안좌지역대에 구급차를 신규 배치하며 구급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해 갈 방침이다.
연말까지 구급차 9대를 신규로 배치하고 노후 차량 19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구급대 신규 배치 지역은 구급 상황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원거리로 출동하던 지역이다. 완료되면 전남소방은 137개 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
보다 신속한 구급 출동이 가능해져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등 구급 품질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서·산간, 인구 밀집도 등 전남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급차 배치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