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父 380조 재산설'→조인성 '결혼설'…맥락도 없는 가짜뉴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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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부부부터 조인성, 김영옥까지 스타들의 가짜뉴스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신애라는 지난 15일 유튜브 콘텐츠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시부의 380조 억 매출설을 해명했다.
신애라가 시부에 대한 가짜뉴스를 해명한 날, 배우 조인성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은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영옥은 가짜뉴스 해명을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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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차인표 신애라 부부부터 조인성, 김영옥까지 스타들의 가짜뉴스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신애라는 지난 15일 유튜브 콘텐츠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시부의 380조 억 매출설을 해명했다.
최근 시부상을 당한 신애라는 "아버님이 2006년 쯤 해운업을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다. 그 당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3,000억 달러(한화 397조 원)였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보다.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의 수출액이라고. 그래서 그게 기사화 된 게 너무 많았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3,000억 달러는 신애라의 시부, 즉 차인표의 부친 기업의 수출액이 아니라 그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었다. 신애라는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이 회사를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해 국내 4위 해운업체로 키운 키업인 차수웅 전 회장으로,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차 전 회장은 2006년 은퇴 당시 모든 자녀들이 경영권 승계를 거절해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가 시부에 대한 가짜뉴스를 해명한 날, 배우 조인성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은 결혼설에 휩싸였다.
온라인을 통해 조인성, 박선영이 결혼 예정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확산됐고,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빠르게 밝히며 상황을 수습했다.
김영옥은 가짜뉴스 해명을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결심했다. 85세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로 활약 중인 김영옥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사망 가짜뉴스로 몸살을 겪은 바 있다.
이날 김영옥은 "가짜뉴스에 다들 살짝 놀랐다더라. 또 한참을 울었다는 분이 있다. 그런 가짜 뉴스가 나오면 동창한테서도 연락이 온다"라며 "왜 그런 장난들을 치냐. 내가 살 날이 많은 사람이면 그냥 웃고 넘기겠는데, 살 날 얼마 안 남은 사람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영옥은 "'라스'에 나와서 나 살아있다고 발표해야지"라고 강조했다.
꾸준히 쏟아지는 가짜뉴스에 당사자인 연예인도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도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하며 가짜뉴스 척결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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