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광희에 미안한 마음…"군 제대 전 '무한도전' 폐지" (핑계고)

이슬 기자 2023. 9. 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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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광희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무한도전'을 지키지 못 한 것을 미안해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합류 후 유재석을 보고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광희한테 미안하다. 광희한테 몇 번 얘기했다. 광희가 군대에서 제대하기 전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라며 "광희가 나한텐 전화 못 하고 조세호한테 전화해서 '형 어떻게 된 거야' 그랬다더라"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희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던 중 유재석은 임시완의 이름을 잘못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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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재석이 광희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무한도전'을 지키지 못 한 것을 미안해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합류 후 유재석을 보고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과거 명품으로 허영을 부렸던 삶을 버리고 검소한 삶을 살게 됐다는 것. 절친 임시완도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를 축하해 줬다고.

유재석은 "광희한테 미안하다. 광희한테 몇 번 얘기했다. 광희가 군대에서 제대하기 전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라며 "광희가 나한텐 전화 못 하고 조세호한테 전화해서 '형 어떻게 된 거야' 그랬다더라"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마지막에 들어갔으면 잘 지켰어야지. 형 뭐한 거야. 어떻게 된 거냐"라며 당시 조세호에게 했던 말을 덧붙였다.

광희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던 중 유재석은 임시완의 이름을 잘못 언급했다. 광희는 "왜 얘랑 캐스팅을 하냐. 이렇게 하려고 하는 거냐. 사람이 안 나갈 수도 있고 못 나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옆에서 망신을 주냐. 얘는 글로벌한데 내가 뭐가 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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