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남미 투어 성료…"예쁜 추억 고마워"

류지윤 2023. 9.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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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남미까지 홀렸다.

특히 이번 남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산티아고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 북미 투어부터 이번 남미 투어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온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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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남미까지 홀렸다.

에스파는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이어, 1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을 펼치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났다.

특히 이번 남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산티아고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 북미 투어부터 이번 남미 투어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온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에스파는 ‘걸스’(Girls),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와 ‘스파이시’(Spicy)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오늘이 남미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신나게 즐겼다. 저희 에스파도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고 너무 행복했다. 반갑게 반겨줘서 감사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렇게 예쁜 추억 함께해 줘서 고맙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9월 25일 독일 베를린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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