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0인의 아빠단, 지진·화재·교통 ‘안전’ 아이와 놀면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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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빠들이 아이들과 놀면서 함께 '안전'을 배운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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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빠들이 아이들과 놀면서 함께 ‘안전’을 배운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프로그램에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 30명과 자녀 3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가정 내 아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안전 및 재난 관련 체험을 통해 아이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명씩 3개 조로 나눠 ▲타투스티커 체험 ▲교통안전 체험(자동차 전복, 버스탈출 등) ▲화재안전 체험(소화기 사용방법, 연기대피 등) ▲지진재난 체험(지진대처요령, 재난상황 4D영상 시청)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제1기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제5기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멘토 아빠의 육아 노하우 소개, 온라인 육아 미션,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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