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규, ♥유이수와 데이트 위해 차 구입 "열흘 동안 1000km 타" (애프터시그널)[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애프터시그널' 신민규가 유이수와의 데이트를 위해 차를 샀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서는 달달한 현실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커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이수는 신민규와의 데이트에 대해 "가끔 PC방 가고 카페 놀러가고"라고 밝혔다.

신민규는 "연애 초반인데 사람들 없는 곳만 다닌다. 평범한 커플들 있는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오늘은 자유로운 데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민규는 직접 차를 운전해서 유이수를 데리러 왔다. 차에 탄 유이수에 "오늘 공주 머리 했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유이수도 "오늘 좀 공주 같냐"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수가 "차 있으니까 좋다. 차 나온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묻자 신민규는 "열흘 정도?"라고 답했다.

신민규는 유이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차를 샀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신민규는 "이수랑 데이트를 위해서 사기도 했고 그래서 갈 수 있는 데가 좀 많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이수는 "오빠 차 받고 제일 멀리 나가본 게 오늘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그런데 열흘 만에 운전 실력이 확 늘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신민규는 "근데 내가 열흘 동안 거의 1000km 정도 탄 것 같다. 너무 많이 돌아다녔다"라며 웃었고 유이수는 "민규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