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 오락가락…곳에 따라 ‘강한 비’ 내리기도 [오늘날씨]

월요일 아침까지 내리는 곳도…예상 강수량 30~80㎜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5~30도 분포

주말인 16일 대구·경북은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9.16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6일 대구·경북은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비는 월요일인 오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15~17일) 30~80㎜이며, 경북 북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영주·봉화 20도, 영천·청도·김천·군위·안동·의성·상주·문경·예천·울진·영덕 21도, 대구·경산·칠곡·구미·고령·성주·경주 22도, 포항·울릉도 23도, 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5도, 문경·예천·영주·울진 26도, 상주·영양·영덕·울릉도·독도 27도, 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안동·의성·청송·포항 28도, 대구·영천·경산·청도·성주 29도, 경주가 30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17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