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약 404억 원 사업비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되었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되었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리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강력 건의
- 구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구리시, 국민의힘 구리시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 구리시, 둘레길 안전관리에 퇴직 경찰공무원 투입해 범죄 예방에 총력
- '생중계 요구에 사법방해죄 추진'까지…국민의힘, '이재명 공세' 전력투구
- '특검 압박' '회담 촉구' 애타는 민주당…이재명 선고 전 다급해진 이유
- '尹탄핵 의원연대' 출범에 "위험천만한 시도"…국민의힘 '일침'
- 식어가던 케이팝에 불지른 '로제' [D:PICK]
- 14년째 이어지는 몸값 폭등, 구단 지출 TOP3은? [머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