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햄, 암홀딩스 투자의견 '보류' 제시…"IPO 이후 가치 평가 이미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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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햄은 15일(현지시간) 암 홀딩스(Arm Holdings) 주식에 대해 보유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암 홀딩스의 주식은 목요일 기업 공모 이후 25%까지 상승했으며, 회사의 가치는 약 600억 달러 까지 평가됐다.
하지만 니드햄의 분석가 찰스 시는 이번 IPO가 "스마트폰 이후 시대에 암에 대한 평가가 충분히 높아 보인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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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니드햄은 15일(현지시간) 암 홀딩스(Arm Holdings) 주식에 대해 보유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지만 목표 가격은 제시하기를 거부했다.
암 홀딩스의 주식은 목요일 기업 공모 이후 25%까지 상승했으며, 회사의 가치는 약 600억 달러 까지 평가됐다.
금요일 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또 다시 5.5% 상승했다.
하지만 니드햄의 분석가 찰스 시는 이번 IPO가 "스마트폰 이후 시대에 암에 대한 평가가 충분히 높아 보인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시는 "암은 '엄격하게 통제된 생태계'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이전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성능 컴퓨팅으로 환경이 전환함에 따라 다른 곳에서 성장을 추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새로운 성장 영역에서는 암에 대한 실행 가능한 대안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통제가 종종 다른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우리는 암이 스마트폰에서 더 큰 가치를 포착해 성장할 수 있지만 주식의 IPO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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