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마야 대가족 상차림 위해 80L 대왕 솥 공수...차셰프 솜씨 발휘 (형따라 마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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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마야의 대가족을 위해 솜씨를 발휘했다.
차승원은 "마야의 꿀은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소중하게 여겼다"고 설명했고, 알투로는 "마야 벌은 침도 없고 사람을 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야즈는 마야식 수프 깔도 데 차야와 꼬치니따 삐빌을 시식했다.
차승원은 마야 음식을 대접해 준 가족들을 위해 대규모 한식 요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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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승원이 마야의 대가족을 위해 솜씨를 발휘했다.
15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 대가족의 집으로 향했다.
마야즈는 슈나안 깝이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마야의 부족 중 하나인 유까떼꼬 원주민 3대 가족 12명이 함께 생활하는 마을이었다. 집안 곳곳에 고대 마야의 유물들이 발견되는 것이 이 마을의 특징이었다.
알투로는 마야의 벌꿀이 들억나 마야식 꿀물을 대접했다. 차승원은 "마야의 꿀은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소중하게 여겼다"고 설명했고, 알투로는 "마야 벌은 침도 없고 사람을 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야식 꿀물을 맛본 김성균은 "매실액 같다"고 감상했다. 차승원 "피로가 회복되는 맛이다. 아주 시원하다"고 감탄했다.
마야의 오븐은 특별한 형태였다. 마야의 오븐 피브(Pib)는 구덩이 안에 뜨겁게 달군 돌을 넣고 다시 덮어서 음식을 익히는 일종의 땅속 오븐이었다.
마야의 가족은 마야즈에게 꼬치니따 삐빌을 대접했다. 꼬치니타 삐빌은 돼지 요리로, 다양한 향신료와 아치오떼라는 붉은 열매를 이용한 음식이었다. 요리하는 데 최소 24시간이 소요되는 슬로 푸드였다.
마야즈는 마야식 수프 깔도 데 차야와 꼬치니따 삐빌을 시식했다. 깔도 데 차야를 맛본 주연은 "어디에서 먹어 본 듯한 맛이다. 아욱국이나 시금칫국 느낌"이라고 말했다.
꼬치니따 삐빌을 맛본 차승원은 "너무 맛있다. 맵지 않고 짜지 않은 감자탕 고기 같다"고 감상했다. 주연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마야 음식을 대접해 준 가족들을 위해 대규모 한식 요리에 도전했다. 차승원은 이 요리를 위해 80L 대왕 솥을 공수했다.
보쌈이 익어가는 동안 주연은 "가족들 안 보고 싶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승원과 김성균은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균은 "그래서 어제 딸이랑 통화했다"며, 주연에게 "네 사인 받아 달라더라"고 부탁했다.
이어 김성균은 "주연이는 습관적으로 모든 걸 양보한다"고 말했다. 주연이 "성균이 형님이 너무 착하셔서 불편하다. 그냥 시키시면 되는데 너무 착하시다"고 받아치자, 차승원은 "둘이 가관이다"라고 못마땅해했다.
마야 가족은 처음 맛본 한식에 대해 "뭔가 연하고 부드럽고 입 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진다. 사슴 고기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주 맛있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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