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비중확대'로 상향…주가 24%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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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를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가격은 165달러로 제시했다.
모간스탠리의 분석가 메타 마샬은 "키사이트 주식의 하락세가 두 자리 수의 수익 가능성과 '방어적인 성격'에 대한 잠재력에 힘입어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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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모간스탠리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를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가격은 165달러로 제시했다.
해당 목표가격은 목요일 종가 133.12달러보다 약 24%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키사이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22% 이상 하락했다.
모간스탠리의 분석가 메타 마샬은 "키사이트 주식의 하락세가 두 자리 수의 수익 가능성과 '방어적인 성격'에 대한 잠재력에 힘입어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마샬은 "우리는 매력적인 최종 시장 노출, 강력한 경영진 및 두 자릿수 수익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키사이트가 테스트 및 측정에서 프리미엄을 차지하고 더 큰 산업 기술 경쟁 업체와 보조를 맞춰 거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분석가는 키사이트가 5G와 인공지능 메가트렌드에 모두 충분히 노출됨으로써 회사가 장기적으로 5%~7%의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샬은 "마진 레버리지를 고려하면 FY25부터 두 자릿수 수익 성장이 가능한 경로가 있다고 믿는다"며 "현재 가치 평가가 너무 저렴하고 우리는 하락세의 구매자"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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