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합류 확정' PSG 이강인, 니스전 명단 제외…20일 챔스 출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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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합류가 확정된 이강인(22)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 홈경기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PSG는 15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킥오프하는 리그1 5라운드 니스전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이강인이 프랑스 현지시간인 19일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한국시각 14일 밤 최종 합의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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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합류가 확정된 이강인(22)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 홈경기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PSG는 15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킥오프하는 리그1 5라운드 니스전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아슈라프 하키미,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퀴뇨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이 출전을 준비한다.
부상을 털고 훈련장에 복귀한 이강인의 이름은 빠졌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리그1 2라운드 툴루즈전에 선발 출전, 후반 6분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됐다. 이후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A매치 휴식기 포함 한 달 가까이 쉬었다. 그로 인해 클린스만호의 9월 A매치 2연전(웨일스/사우디아라비아)에도 뛰지 못했다.
재활을 거친 뒤 지난 12일 팀 훈련에 정상 복귀해 니스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선홍 감독도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황 감독은 “니스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들었다. 부상에서 회복은 됐는데 컨디션 문제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이강인이 프랑스 현지시간인 19일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한국시각 14일 밤 최종 합의했다"고 알렸다.
합류 날짜만 보면 21일 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 출전도 가능하지만, 이동 시간에 따른 컨디션 등을 고려한다면 24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바레인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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