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단식농성장 앞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오수연 2023. 9.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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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를 받는 김모씨(56)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전날 오후 7시 52분께 이 대표의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 2명은 김씨를 검거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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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를 받는 김모씨(56)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4일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단식 농성장에서 한 시민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씨는 전날 오후 7시 52분께 이 대표의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 2명은 김씨를 검거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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