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아프리카 대표단에 "부산 엑스포 지지해달라" 홍보

이수민 2023. 9.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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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강준석 사장이 아프리카 대표단을 상대로 2030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섰다. 사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부산항을 방문한 아프리카 38개국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부산세계박함회(엑스포)에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는 아프리카 38개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장관급 18명, 차관급 20명 등 100여명이 부산을 방문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아프리카 정부 대표단과 함께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세계 2대 환적항만인 부산항 운영 현황을 설명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소개했다.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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