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집값도 하락 멈췄다”…전국 매매가격 0.16%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지방 매매가격도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16% 오르며 한 달 전(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한 달 전(-0.04%) 하락을 멈추고 0.15%로 상승 전환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4% 오르며 한 달 전(-0.05%)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지방 매매가격도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16% 오르며 한 달 전(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0.30%)과 서울(0.15%→0.29%)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9%→0.02%)은 상승 전환했다.
서울(0.29%)은 매물가격 상승하며 송파·성동·동대문구 선호단지 위주로, 경기(0.32%)는 하남·화성·과영시 등 신도시 및 대단지 위주로, 인천(0.22%)은 선호단지 상승거래 및 급매물 소진 영향으로 중·연수·남동구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서울 강북권에선 성동구(0.79%)가 행당·왕십리·금호동 신축 위주로 마포구(0.43%)가 아현·염리·대흥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 후 매물가격이 올랐다. 동대문구(0.51%)는 이문·장안·답십리 위주로 상승해다.
강남권에선 송파구(0.97%)가 잠실·신천·가락동 주요 대단지 상승거래로 가격이 올랐다. 강남구(0.49%)는 압구정·대치·역삼동·개포동 위주로, 양천구(0.4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42%)는 당산·영등포·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부산(-0.17%)과 전남(-0.10%) 등이 하락했으나 경북(0.18%)과 대구(0.14%)는 가격이 올랐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한 달 전(-0.04%) 하락을 멈추고 0.15%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10%→0.34%), 서울(0.12%→0.31%)은 상승폭 확대, 지방(-0.16%→-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의 상승거래가 주변 매물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서울(0.31%)은 송파·성동구 등 대단지 위주로, 경기(0.39%)는 하남·화성시 주요 단지 위주로, 인천(0.21%)은 정주여건 양호한 중구·연수구 내 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수도권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성동(0.95%)·동대문(0.46%)·마포(0.41%) 등 가격이 올랐다. 강남권에서는 송파(0.85%)·강동(0.51%)·영등포(0.36%)·구로구(0.38%)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방은 부산(-0.18%), 울산(-0.08%), 제주(-0.08%), 전남(-0.08%) 등 위주로 전세값이 떨어졌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4% 오르며 한 달 전(-0.05%)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3%→0.09%)은 상승 전환, 서울(0.03%→0.08%)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0.02%)은 하락폭 축소로 나타났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랑 성관계 했냐, 성경 봐라" 친딸 내내 괴롭힌 50대母 결국
- 생방 중 女리포터 엉덩이 만진 男, 얼굴 다 공개됐다
- "할머니가 말이 많네 XX" 자전거칸 탔다고 욕설 내뱉은 바이크족들
- "불륜남과 해외서 즐긴 아내, 처남과 처제도 함께였습니다"
- '김태우, 본선 경쟁력 vs 김진선, 지역 전문가'…與, 강서 경선 막판 격전
- 날 밝은 '운명의 11월'…김혜경 '先유죄', 이재명 대권가도 타격 전망은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