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앞둔 피의자 집서 일가족 추정 시신 5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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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주택에서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후 4시쯤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이 사고가 난 주택을 찾았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 곳곳에선 다량의 피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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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주택에서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후 4시쯤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60대 부부와 자녀로 보이는 20대 3명으로 알려졌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이 사고가 난 주택을 찾았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 곳곳에선 다량의 피가 발견됐다. 주택 출입문은 모두 내부에서 잠긴 상태였고, 외부인 침입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60대 남성은 성범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사망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영암=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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