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탁구부 박지은, 국제대회 나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 탁구부 1학년 박지은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박지은 학생은 지난 10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대부 1위에 올라 국제대회 국가대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창원대학교 탁구부 1학년 박지은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박지은 학생은 지난 10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대부 1위에 올라 국제대회 국가대표가 됐다.
이번 최강전은 단체전 없이 개인전과 개인 복식 경기로 개인의 기량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전이다.
16개 조로 나뉜 선수들은 모든 참가자가 돌아가며 맞붙는 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를 결정하고 대진표에 따라 치러진 경기에서 승자만 다음으로 진출하는 토너먼트전을 치렀다.
예선전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박지은 선수는 32강에서 공주대 이가연, 16강에서 안동대 남윤정, 8강에서 용인대 정지은, 4강에서 공주대 백수진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용인대 김연희 선수를 누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4학년 박헌민 선수와 조를 이뤄 참가한 개인 복식전에서는 4강에서 용인대 정지은-박이레 조를 이겼으나 결승에서 인천대 이수연-옹채연 선수에 아쉽게 3대 2로 패해 준우승했다.
남자 개인 복식전에서는 2학년 김진택-1학년 신석현 선수 조가 결승에 올랐으나 군산대 남건우-권강민 선수에 3대 1로 져 준우승했다.
대학탁구연맹은 대학최강전을 끝으로 한 해 총 5개 대회에서 랭킹점수가 가장 높은 2명의 선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선수로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여대부 왕좌에 오른 박지은 선수는 2위를 차지한 한남대 이은주 선수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최저 경신보다 더 큰 충격…"이재명·野로 표심 움직여" - 아시아경제
- "그런거인줄 몰랐어요"…빼빼로 사진 올렸다가 '진땀' 뺀 아이돌 - 아시아경제
- 커피 28잔 주문에 "완전 XX" 쌍욕한 배달기사…놀란 업주는 눈물 왈칵 - 아시아경제
- "한국여자 본받자"…트럼프 당선에 연애·결혼·출산 거부한 美여성들 - 아시아경제
- 야박한 인심, 바가지는 없다…1인당 한끼 '1만원' 들고 가는 제주식당들[디깅 트래블] - 아시아경
- 축복받으려고 줄 서서 마신 성수…알고 보니 '에어컨 배수관 물' - 아시아경제
- "혈당이 300"…몸무게 38㎏까지 빠져 병원 갔던 연예인 - 아시아경제
-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대체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휴대폰도 먹통"…50년만에 베일벗은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조용준의 여행만리] - 아시아
-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명 태국 몰려가는 한국인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