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프리뷰] '훈련 소화' 이강인, 니스전서 복귀전 치를까... '부상 조짐' 음바페는 선발 전망

윤효용 기자 2023. 9. 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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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조짐을 보였던 킬리안 음바페가 니스전에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을 시작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 2라운드 툴루즈전 후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음바페는 부상 증세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 9월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독일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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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부상 조짐을 보였던 킬리안 음바페가 니스전에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을 시작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맹(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트 데 프린스에서 니스와 2023-2024 리그앙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PSG는 앞선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승점 8점을 확보해 2위에 위치해 있다. 1위는 3슴 1무를 거둔 AS모나코다. 


이강인도 이날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 2라운드 툴루즈전 후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그러나 이제 부상을 회복하고 훈련장에 돌아왔다. PSG는 지난 12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다시 참가한 이강인의 영상을 올렸다. 이강인은 실내 체육관 운동부터 공을 가지고 하는 훈련까지 모두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당장 선발은 어렵다. 훈련에 참가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경기 감각도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PSG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리그앙 사무국이 공개한 예상 베스트 11에도 이강인의 이름은 빠졌다.


최근 연속골을 넣었던 마르코 아센시오도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 아센시오는 A매치 기간에 부상이 발생하며 적어도 이번 달은 뛰지 못할 전망이다. 아센시오의 빈자리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곤살루 하무스가 채울 수 있다. 또한 장거리 비행을 한 마르퀴뇨스(브라질)와 마누엘 우가르테(우루과이)도 이날은 쉴 가능성이 있다. 


반면 '에이스' 음바페는 출전 가능성이 높다. 음바페는 부상 증세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 9월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독일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그는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 니스전에 출전이 가능할지 논의해 봐야 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 그는 준비될 것"이라며 출전을 자신했다. 


음바페는 PSG 입장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다. 음바페가 선발로 나서기 시작한 3라운드부터 PSG의 분위기 반전이 시작됐다. 음바페는 3경기 5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득점 1위로 뛰어올랐다. PSG는 여전히 음바페가 절실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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