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돈 잃었다”고… 마트 상습 절도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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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대형마트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200만원어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마트에서 식자재와 생활용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약 30차례 청주 청원구 율량동의 한 마트에서 위스키와 소고기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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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대형마트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200만원어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마트에서 식자재와 생활용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약 30차례 청주 청원구 율량동의 한 마트에서 위스키와 소고기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훔친 물건들을 비닐봉지나 가방 안에 넣은 뒤 계산대 쪽 출구가 아닌 마트 입구로 빠져나가며 직원들의 감시를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절도 행각은 지난 7월 주변을 살피다 마트 입구로 빠져나가는 그를 수상히 여긴 보안요원에게 발각되며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거액을 코인으로 잃어 생활 형편이 어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난해부터 범행을 이어왔다고 진술했지만 마트 측 CCTV 영상이 올해 분량만 보관돼 지난해 범행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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