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지킨다' 아스널, '주장' 외데고르와 장기 재계약 논의... 주급도 대폭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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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가 아스널과 조만간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외데고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사전 협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외데가르의 재계약을 가장 우선 순위로 놓고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아스널에서 높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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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르틴 외데고르가 아스널과 조만간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외데고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사전 협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외데고르의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 종료까지다. 아스널은 외데가르의 재계약을 가장 우선 순위로 놓고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축구 천재로 불리던 미드필더다. 스트룀스고세에서 이른 나이에 프로 데뷔했고, 2015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레알 생활은 임대만 전전하다가 끝났다.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피테서를 거쳐 레알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며 레알의 핵심 선수가 될 것처럼 보였짐나 역시 외데고르의 자리는 없었다.
그러나 2021년 아스널 임대를 떠나오며 돌파구를 찾았다. 외데고르는 아스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21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팀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리더십까지 보여주며 지난 시즌부터는 아스널의 주장이 됐다.
외데고르도 재계약을 반겼다. 최근 노르웨이 대표팀과 A매치 일정을 소화 중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더 오래 있고 싶다"고 말하며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아스널에서 높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양 측은 4년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여기에 상당한 주급 인상까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데고르의 현재 주급은 12만 파운드(약 1억 9800만 원) 정도다.
지난 시즌 아깝게 리그 타이틀을 놓친 아스널은 최근 핵심 선수들과 연이어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앞서 부카요 사카, 애런 램스데일, 월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외데고르에 이어 벤 화이트 역시 재계약 대상자에 올라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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