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투자 실패해 노숙자로…'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공식입장]

윤현지 기자 2023. 9.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주우재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지현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주우재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지현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주우재가 맡은 지현수는 젊은 나이에 투자 실패로 벼락 거지가 됐지만 눈에 띄는 꽃미모에 경제 신문을 읽고 SNS도 하는 '인싸형 노숙자'다.

주우재는 현수가 한강 노숙 생활 중 강남순(이유미 분)을 만나 얽히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우재는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MBN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TV조선 '학교 기담-8년', MBC 에브리원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웹드라마 '팽'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준 주우재가 이번에는 감초 역할을 맡아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우재는 KBS2 '홍김동전', MBC '놀면 뭐 하니?',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물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