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1억500만원 지원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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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으로 고용 창출과 부산항 경쟁력 높이기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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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부산항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으로 고용 창출과 부산항 경쟁력 높이기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지게차 운전·냉동화물 실습 교육 훈련장 구축 지원금 5500만원, 부산해사고등학교에는 예선 교육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왼쪽)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최재원 원장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 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의 최재준 원장, 부산해사고등학교의 김범수 교장과 장학생 48명이 참석했으며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지원금이 항만·물류 인력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항만·물류 인력들이 부산항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도 관련 기관들과 지속해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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