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밴드 제나, 워싱턴 KORUS 축제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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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대표하는 월드뮤직밴드 제나(GENA)가 미국의 최대규모 한인 축제 'KORUS festival' 메인무대에 공식 초청돼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올해에는 한국의 월드뮤직밴드 제나(GENA)가 메인무대에 초청돼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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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대표하는 월드뮤직밴드 제나(GENA)가 미국의 최대규모 한인 축제 ‘KORUS festival’ 메인무대에 공식 초청돼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KORUS festival’은 한국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에서 다문화를 아우르는 축제로 성장해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해에는 한미 70주년 기념식을 포함해 10월 13일∼15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정치인, 한국대사관, 한인 동포사회대표, 수도권 워싱턴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며 5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본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최대규모의 한인 축제이자 다문화 축제이다.
올해에는 한국의 월드뮤직밴드 제나(GENA)가 메인무대에 초청돼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게 된다. 제나(GENA)는 2015년 결성돼 그해 정동극장 전통ing 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한국 대표 선정, 2019년 주중한국문화원(베이징), 2020년 워싱턴 한국문화원 온스테이지 코리아, 2020년 인도네시아 SIPA 페스티발 등 국내 국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월드뮤직 창작팀이다.
제나를 초청한 워싱턴 한인연합회의 스티브리 회장은 “올해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애넌데일 소재 K마켓에서 열리는 올해 코러스 페스티벌에 한국 공연팀으로 8인조 밴드인 ‘제나’를 초청키로 했다”면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세계의 음악이 만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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