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오찬 행사…"수산업계 활성화 지원"

권현지 2023. 9. 15.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임직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행사를 진행하고 'OK수수(옥수수) 데이'와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그룹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임직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침체와 국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등 그룹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빈 회장과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식사를 했다.

또 부산은행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 지원을 위해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BNK금융은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행사를 진행하고 ‘OK수수(옥수수) 데이’와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옥수수 데이’는 매주 수요일 그룹 사내식당에 수산물 메뉴를 확대하고, 각 계열사 영업점에 지역 수산물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빈 회장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BNK금융그룹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