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하고 셀틱 복귀하는 양현준, 활약 중요해졌다…경쟁자 부상으로 장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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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A매치 소집을 마무리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셀틱의 코리안 리거 3인방도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출격을 준비한다.
양현준은 소집 전후 팀 내 입지가 조금 달라졌다.
스코틀랜드 매체 '셀틱 웨이'는 "아바다를 몇 달 동안 잃는 것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은 대체자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지난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 양현준이 아바다의 자리에서 뛸 수 있다. 필요하단 제임스 포레스트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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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양현준이 A매치 소집을 마무리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A매치 기간 이전보다 어깨가 무거워졌다.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셀틱과 던디FC가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를 치른다.
셀틱의 코리안 리거 3인방도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출격을 준비한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A대표팀에 합류해 유럽 원정 2연전을 소화했다. 양현준은 웨일스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권혁규는 U22 대표팀에 다녀왔다. 한국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했다.
양현준은 소집 전후 팀 내 입지가 조금 달라졌다. A매치 기간 셀틱 윙어 리엘 아바다가 큰 부상을 당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바다는 이스라엘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하던 중 허벅지를 다쳤다. 브랜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3~4개월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기록한 오른쪽 윙어 아바다는 이번 시즌 초반 셀틱 주전으로 활약 중이었다. 셀틱이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1경기에 교체로 나섰다. 양현준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볼 수 있다. 양현준도 지금까지 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한 리그 3라운드 세인트존스톤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아바다 대신 교체 투입됐다.
아바다가 올해 내로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갓 입단한 양현준이 중책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은 아바다가 이탈한 기간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도 소화해야 한다. 셀틱은 이번 시즌 UCL E조에 속해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라치오, 페예노르트와 경쟁한다.
현지 매체도 우선 양현준이 아바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셀틱 웨이'는 "아바다를 몇 달 동안 잃는 것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은 대체자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지난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 양현준이 아바다의 자리에서 뛸 수 있다. 필요하단 제임스 포레스트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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