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子 "父, 맨날 술 먹고 들어와" 폭로…장성규 '당황' (장성규니버스)

신현지 기자 2023. 9.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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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들 하준이 장성규를 폭로했다.

14일 유튜브 '장성규니버스'에는 '어른 되면 술도 마시고 회사도 다니고 돈도 벌어야 하고 너무 싫어!!! | 장대김장박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성규는 아들 하준,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함께 '어른이 빨리 되고 싶다 vs 아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하준은 "(회사에서 회식하는 걸) 나도 안다. 아빠 때문에. 아빠 맨날 술 먹고 들어오지 않냐"라고 장성규를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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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장성규 아들 하준이 장성규를 폭로했다.

14일 유튜브 '장성규니버스'에는 '어른 되면 술도 마시고 회사도 다니고 돈도 벌어야 하고 너무 싫어!!! | 장대김장박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성규는 아들 하준,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함께 '어른이 빨리 되고 싶다 vs 아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삼촌은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는데"라며 말했지만, 세 아이는 어른이 되기 싫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중 하준은 "어른이 되면 술을 먹지 않냐"라며 어른들의 술 문화가 싫다고 전했다.

하준은 "(회사에서 회식하는 걸) 나도 안다. 아빠 때문에. 아빠 맨날 술 먹고 들어오지 않냐"라고 장성규를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장성규는 "맨날은 아니다. 빈번히다"라고 정정하며 멋쩍게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장성규는 "어른이 되면 뭐든 할 수 있지 않냐. 술도 마실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라고 어른이 됐을 때의 장점을 나열했다. 이를 들은 아이들이 "영화는 어린이도 볼 수 있지 않냐"라고 반박하자, 장성규는 "19금은 성인 되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게 재미있냐", "왜 굳이 그걸 보냐"라며 돌직구를 날려 장성규는 2차로 당황하게 했다.

사진 =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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