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 추석기간 대금 청구 업무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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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약 업체들의 대금 청구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청렴중점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부는 추석 명절에 공사현장 기성금 등 대금 청구 서류 제출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업체에게 명절 부담 없는 업무처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캠페인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비대면 청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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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약 업체들의 대금 청구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청렴중점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보통 계약 업체는 대금 청구시 직접 담당자를 방문해 청구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본부는 중점 운영기간을 정하고 비대면 청구를 독려하고 있다.
본부는 추석 명절에 공사현장 기성금 등 대금 청구 서류 제출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업체에게 명절 부담 없는 업무처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캠페인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비대면 청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전남 본부는 18개 지사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업체에게 비대면 청구 처리 요령을 유선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본부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간 선물 대신 감사 쪽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선물이 오는 경우에도 반송센터를 통해 반송토록 하는 등 부담 없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부담을 갖거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우리는 더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의 실천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본부는 최근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및 소통 순회교육 등 9월 한달 간 청렴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집중 전개하는 ‘청렴중점주간’을 운영, 청렴의식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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