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재도전!’ … 영덕군,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9. 15.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1일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덕군은 '재도전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과 함께 '트레커로 2주 살기', '3박 4일 블루로드 대장정', '패밀리데이' 등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1일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다.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영덕군.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3 재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청년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재도전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과 함께 ‘트레커로 2주 살기’, ‘3박 4일 블루로드 대장정’, ‘패밀리데이’ 등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인 영덕 블루로드를 걷는 것 이외에도 지역 공연, 미니 플리마켓, 기념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코스는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영해면 괴시리 전통 마을을 거쳐 다시 고래불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총 16㎞의 순환 코스이며, 그 과정에서 대진해수욕장, 관어대, 도해단 등 영덕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60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 2만원으로 긴 팔 티셔츠, 블루로드 여권, 배지, 배번 표로 구성된 기념 키트가 제공된다.

또 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측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물과 다과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참가자들의 취향별로 별도의 텀블러와 간식거리를 챙겨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신청과 문의 사항은 뚜벅이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