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찾아가는 법인 세무컨설팅 운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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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신설된 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인 세무컨설팅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채병장 세무과장은 "컨설팅제도는 신설 법인이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면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지방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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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신설된 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인 세무컨설팅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법인 세무컨설팅 운영은 지방세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세무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세무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세무컨설팅을 통해 지방세 신고 및 납부, 과점주주, 법인세무조사, 법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제도, 고충민원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납세자보호관과 해당 세무담당자가 새로 신설된 법인을 직접 찾아가 복잡하고 어려운 지방세 문제를 상담,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신설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컨설팅 안내 및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신청서를 받은 법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지방세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신청서에 작성 후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세무과 전화(033-530-2066)로 문의하면 된다.
채병장 세무과장은 “컨설팅제도는 신설 법인이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면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지방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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