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19 일대, 35층·843세대 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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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가 고층 신축 아파트 단지로 변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청량리동 19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했다.
안에 따르면 청량리동 19 일대는 최고 35층⋅843세대(임대 188세대 포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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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가 고층 신축 아파트 단지로 변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청량리동 19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했다.
안에 따르면 청량리동 19 일대는 최고 35층⋅843세대(임대 188세대 포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구역은 현재 2종(7층 이하) 및 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안에 따라 추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뀐다.
노인복지관 이용객을 위한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시설 내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복지시설에서 제기로변 버스정류장까지 접근이 용이하도록 무장애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공동주택 건설 시 생기는 단지 내 지형 단차도 활용한다.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계단식 외부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옹벽발생 구간엔 화단과 친환경 옹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추정비례율은 103.45%다. 임대를 제외하면 60㎡ 이하 417세대, 60㎡ 초과~85㎡ 이하는 238세대다.
이번 계획은 추후 협의와 심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통과 후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를 받아야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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