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 한신, 18년 만의 쾌거…센트럴리그 우승→일본시리즈 제패 꿈↑
김희웅 2023. 9. 15. 10:31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신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0승 4무 44패를 기록한 한신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 시즌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신의 센트럴리그 우승은 2005년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한신은 리그 2·3위가 맞붙는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와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1985년 이후 일본시리즈 정상에 서지 못했는데,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한신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오야마 유스케의 희생플라이와 사토 데루아키의 중월 2점 홈런을 묶어 3점 앞서갔다. 한신은 7회초 요미우리에 1점을 내줬지만, 7회말 상대 실책으로 다시 1점을 더했다. 한신은 2점을 더 허용했지만, 끝내 승리를 따냈다.
김희웅 기자
한신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0승 4무 44패를 기록한 한신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 시즌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신의 센트럴리그 우승은 2005년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한신은 리그 2·3위가 맞붙는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와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1985년 이후 일본시리즈 정상에 서지 못했는데,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한신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오야마 유스케의 희생플라이와 사토 데루아키의 중월 2점 홈런을 묶어 3점 앞서갔다. 한신은 7회초 요미우리에 1점을 내줬지만, 7회말 상대 실책으로 다시 1점을 더했다. 한신은 2점을 더 허용했지만, 끝내 승리를 따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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