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줌인터넷, 정부 ‘플랫폼 자율규제’ 내달 입법 추진…플랫폼 기반 서비스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줌인터넷이 강세다.
정부가 플랫폼 자율규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줌인터넷은 다수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개정안에는 정부가 플랫폼 업계의 자율규제 활동을 촉진·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줌인터넷이 강세다. 정부가 플랫폼 자율규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줌인터넷은 다수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1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줌인터넷은 전일 대비 5.93% 상승한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1조 10항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다음 달 발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디지털플랫폼 자율기구 법·제도 전담팀(TF)을 발족하고 입법을 준비해왔다.
개정안에는 정부가 플랫폼 업계의 자율규제 활동을 촉진·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플랫폼 기업 등 부가통신사업자 또는 부가통신사업자 단체는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 혁신 촉진, 이용자 보호·상생 협력을 위해 자체 또는 별도의 자율 기구에서 자율협약을 정해 시행하는 등 자율규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줌인터넷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줌닷컴에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줌닷컴을 통한 자체 검색 엔진 노하우와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사용자 분석 추천 시스템을 보유했다.
또 ▲동영상기반 광고플랫폼 뉴스어라운드 서비스 ▲자회사와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 바닐라(vanilla) ▲투자 콘텐츠 플랫폼 'ZUM 투자' ▲비상장주식 정보 플랫폼 Get Stock(겟스탁) 서비스 ▲올인원 투자정보 플랫폼 InvestingView(인베스팅뷰)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