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ICT 솔루션 제안…"원팀 코리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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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국 통신 대표 기업으로 참석한 KT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우크라이나 부총리,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은 "KT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원팀 코리아'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한 만큼 국내외에서 진행한 통신 사업 경험과 ICT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의 시급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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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구축·국가 안보 솔루션 사업 제시
KT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KT는 14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한국 통신 대표 기업으로 참석한 KT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우크라이나 부총리,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 재건 시 필수 인프라 중 하나인 정부 전용 통신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에너지 운영을 위한 AMI 솔루션을 제안했다.
KT는 정부 전용 재난안전 통신망(PS-LTE) 적용을 통해 긴급·위급 상황 발생 시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의 신속한 대응 체제가 마련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방 전용망(M-BcN) 구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과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국방 운영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 솔루션 구축을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으며, 정부 전용 IDC(G-IDC) 구축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운영이 가능함도 제안했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은 "KT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원팀 코리아'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한 만큼 국내외에서 진행한 통신 사업 경험과 ICT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의 시급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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