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출신 지니, 10월 11일 솔로 데뷔…프로모션 일정 공개 [공식입장]

이슬 기자 2023. 9.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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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출신 지니(JINI)가 오는 10월 11일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ATOC는 15일 자정 지니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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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엔믹스 출신 지니(JINI)가 오는 10월 11일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ATOC는 15일 자정 지니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니는 오는 18일부터 오픈되는 앨범 트레일러 필름을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 콘셉트 필름, 트랙 비주얼라이저, 앨범 커버 이미지, 수록 곡 뮤직비디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오는 10월 11일에는 음반 발매와 함께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팬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앨범명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의미의 ‘Velvet Glove’와 단단함과 강인함이 내포된 ‘Iron Hand’의 상반된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줄 지니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

ATOC 측은 "지니의 첫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는 지니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니 본격적으로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지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는 지난해 12월 엔믹스를 탈퇴했다. JYP앤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라며 탈퇴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진=에이투씨(ATOC),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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