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보다 5배 더 지급"...주가는 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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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평균을 다섯배 웃도는 배당에 에이블씨엔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주당 1,2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4일, 지급일은 같은 달 18일로 공시했다.
지난해 코스피 보통주들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2.7%였던 만큼 높은 배당률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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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피 평균을 다섯배 웃도는 배당에 에이블씨엔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7분 기준 에이블씨엔씨는 어제(14일) 보다 16.53% 오른 1만 2,480원에 거래됐다.
28.57% 급등 출발한 뒤 20%대 안팎의 상승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주당 1,2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배당 총액은 약 330억 원, 배당률 13.5%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4일, 지급일은 같은 달 18일로 공시했다.
지난해 코스피 보통주들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2.7%였던 만큼 높은 배당률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스킨케어, 색조, 더마 등 종합 화장품 기업인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7% 증가한 38억 4천만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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