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보다 5배 더 지급"...주가는 52주 최고가

박승완 2023. 9. 15.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평균을 다섯배 웃도는 배당에 에이블씨엔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주당 1,2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4일, 지급일은 같은 달 18일로 공시했다.

지난해 코스피 보통주들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2.7%였던 만큼 높은 배당률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당률 13.5% 에이블씨엔씨, 29% 급등 출발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피 평균을 다섯배 웃도는 배당에 에이블씨엔씨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7분 기준 에이블씨엔씨는 어제(14일) 보다 16.53% 오른 1만 2,480원에 거래됐다.

28.57% 급등 출발한 뒤 20%대 안팎의 상승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주당 1,2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배당 총액은 약 330억 원, 배당률 13.5%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4일, 지급일은 같은 달 18일로 공시했다.

지난해 코스피 보통주들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2.7%였던 만큼 높은 배당률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스킨케어, 색조, 더마 등 종합 화장품 기업인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7% 증가한 38억 4천만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