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1,900억 조달…"선제적 여유자금 확보"

성낙윤 2023. 9.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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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 원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선제적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 완충력을 확보, 추진 중인 사업들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공공사 위주와 개발사업도 PF보증이 없는 사업을 수주했다"며 "향후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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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태영건설은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 원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선제적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 완충력을 확보, 추진 중인 사업들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공공사 위주와 개발사업도 PF보증이 없는 사업을 수주했다"며 "향후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이 1조 6,430억원, 영업이익이 7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269% 늘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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