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VS김동현, 프로그램 하차 위기…"하지 마세요" (도시어부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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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시즌 첫 번째 황금배지 주인공이 드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리얼 어부 생존기'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완벽 적응한 도시어부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통영의 섬 '추도' 앞바다에서 무늬오징어와 돌문어 낚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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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도시어부5' 시즌 첫 번째 황금배지 주인공이 드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리얼 어부 생존기'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완벽 적응한 도시어부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통영의 섬 '추도' 앞바다에서 무늬오징어와 돌문어 낚시를 선보였다.
계속된 폭염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김동현은 모자에 얼음을 넣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이덕화에게 권했고 이덕화는 "난 (머리) 털이 없어서 머리 얼어"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김동현이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줄행랑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주상욱의 계속되는 히트에 그의 어복을 질투한 이경규는 그것이 재능인지 노력인지 물었고 "타고난 것도 있지"라는 주상욱의 대답에 '퉤' 침을 뱉는 시늉으로 견제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3일째 生꽝인 두족류의 황제 이수근이 한 마리도 잡지 못하자 이경규의 공작에 넘어간 김동현은 그 정도 실력이면 본인의 라이벌이라며 이수근을 자극했다.
결국 고성이 오가던 와중 "형 도시어부 하지 마세요!"라는 김동현의 도발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하차 대결'까지 이어졌으나 이내 두 사람의 얼굴에 희비가 엇갈렸다. 이수근의 대왕 문어 입질에 김동현이 하차 위기에 놓인 것. 순식간에 얼어붙은 김동현은 이수근의 낚싯대만 쳐다보며 불안에 떨었지만 문어가 아닌 대왕 불가사리로 드러나 안도했다.
한편, 입질이 전혀 없던 성훈은 급기야 노래를 흥얼거리며 용왕의 기운을 받았고 "아기야 밥 먹자"라며 물고기와 대화하는 등 간절함을 보였다. 이에 응답하듯 압도적 사이즈의 돌문어를 낚아 올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반전을 선사했다.
3일 내내 라면과 고추장밥을 먹을 수 없다던 이경규도 낚시 열정을 태우며 히트를 외쳤으나 낙지를 잡아 스스로 실망감을 내보였다. 낙지를 잡은 것으로 멤버들의 무시를 당하던 이경규는 낙지를 문어라 우기며 생떼를 부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낙지를 주머니에 욱여넣는 등 이경규는 필사적으로 낙지의 정체를 숨기려고 했으나 이는 물고기 거래소 환전에서 엄청난 대반전을 만들었다. 이날의 낙지 시세가 다른 어종보다 확연히 높았던 것.
이경규는 얻어걸린 영광에 부자 어부를 노렸지만 구PD의 '첫 수 시세 2배 이벤트'에 당첨된 성훈이 부자 어부로 황금배지를 받자 안경을 벗어던지며 현실을 부정했다. 결국 시즌5 첫 출항지에서 2,3일 차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이덕화, 성훈이 차지했다.
'도시어부5' 다음 화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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