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 포도, 경기도 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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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도에서 자란 대부포도가 샤인머스켓 품종에서 경기도 최우수 포도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샤인머스켓 부문에서 박남수 농가가 최우수상을, 노미명 농가가 장려상을, 거봉 부분에서 이태규 청년농업인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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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도에서 자란 대부포도가 샤인머스켓 품종에서 경기도 최우수 포도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샤인머스켓 부문에서 박남수 농가가 최우수상을, 노미명 농가가 장려상을, 거봉 부분에서 이태규 청년농업인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과수산업 발전 및 국산 과일의 생산증진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포도‧복숭아 연구연합회원 58명이 참가해 포도 36점, 복숭아 22점이 출품돼 당도, 모양, 식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중적인 품종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에서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도연구회를 중심으로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현장 컨설팅교육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온 것이 결실을 맺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가 지원을 통해 대보포도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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