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3년 명예 구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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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25일까지 지역발전과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공로가 있는 올해의 명예 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민이 아님에도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 구민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 구민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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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25일까지 지역발전과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공로가 있는 올해의 명예 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외국인, 타 시군구 거주자 중 ▲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크게 높인 사람 ▲ 금천구와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금천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 ▲ 금천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10월 13일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 구민으로 선정된 자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구민증서(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 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는다. 또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금천구 명예 구민 제도는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명예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민이 아님에도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 구민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 구민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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