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내년 선거 중요한데…윤 대통령 걱정”

김판 2023. 9. 15.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년 선거(총선)가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걱정이 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이 전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저렇게 애쓰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시지 않겠나"라면서 "당과 행정이 확실히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좀 걱정"이라고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왼쪽)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년 선거(총선)가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걱정이 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이 전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저렇게 애쓰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시지 않겠나”라면서 “당과 행정이 확실히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좀 걱정”이라고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뵈었는데 걱정이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사퇴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