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3두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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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신임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내정했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을 역임하며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의혹을 가진 인물이며 국회 국정감사 도중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이 XX찍지마!"라고 욕설을 내뱉는 레전드 장면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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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 기자]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신임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내정했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을 역임하며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의혹을 가진 인물이며 국회 국정감사 도중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이 XX찍지마!"라고 욕설을 내뱉는 레전드 장면을 남긴 바 있다.
신 후보자는 과거 전광훈 목사와의 대담 중에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을 비판하면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인 노무현이라는 자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이 자가 전시작전권을 전환하겠다고 시작을 해서 이 문제가 된 것"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처음 공개적으로 제기한 인물이다.
욕설과 막말, 전체주의적 탄압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코드가 갈수록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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