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안 뚫리는 코 막힘… ‘이렇게’ 해결하세요

◇코 세척
코 막힘 완화에는 하루 1~2회 생리식염수로 코 안을 헹구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된다. 코 세척은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코 세척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관장기나 20~100cc 용량의 코 세척용 튜브가 있는 주사기,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면 된다. 생리식염수를 사용할 때는 비강용인지 확인하고, 생리식염수가 없을 때는 베이킹소다, 소금을 각각 2분의1 티스푼 녹인 따뜻한 물을 사용해도 된다. 고개를 45도 정도 앞으로 숙이고, 주사기나 코 세척 전용 기구 끝을 한쪽 콧구멍에 댄 다음 생리식염수를 천천히 주입한다. 한 번 세척할 때 생리식염수를 30~50cc 정도 주입하면 된다. 식염수를 넣을 때는 잠시 숨을 참아야 세척액이 귀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식염수가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면 제대로 코 세척이 된 것이다. 코 세척 직후에는 너무 코를 세게 풀지 않는 게 좋다. 통증이나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
◇코 건조함 방지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셔 콧속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코 안쪽 점액이 묽어져 코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코에 따뜻한 물수건, 스팀타월 등을 대고 마사지하거나 코에 따뜻한 수증기를 쐬어주는 것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실내 환경 점검
코 막힘을 줄이려면 실내 적정 습도 조절은 기본이다. 건조한 공기는 코 점막을 부풀고 건조하게 해 코막힘을 유발한다. 가습기 등을 활용해 60~70%의 습도를 유지하면 된다. 잘 때는 베개를 활용해 머리를 평소보다 약간 높인 채 자는 게 좋다. 신체 구조 상, 누워있으면 코 점막이 부어 콧물이 넘어가지 않고 비강에 정체돼 코 막힘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약물 복용
한편, 코 막힘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약 복용이나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코에 뿌리는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와 비점막 수축제는 코 막힘 개선 효과가 있다. 단,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코 혈관이 팽창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코 막힘을 완화하는 약물이다. 해당 치료 후에도 코 막힘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코 점막 안쪽의 살을 고주파로 태워 항원 수용체를 파괴하는 수술이나 코 막힘 증상을 유발하는 비갑개를 부분절제하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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