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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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1년 만에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운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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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00만명 모집 목표
전남도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1년 만에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운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도는 서포터즈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전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 소통 채널 개설, 할인가맹점 확대 등 운영·관리체계도 확충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와 다채로운 시군 축제 등을 연계해 선수단,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가입 열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남도장터를 비롯한 220여곳의 관광·레저, 숙박, 식당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도 대폭 확대한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드리고, 도민께는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다. 2026년까지 서포터즈 100만명 모집이 목표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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