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 개최

김재산 2023. 9. 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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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스토리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22~23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이다.

23일 진행되는 스토리 콘퍼런스 및 포럼에서는 웹툰 드라마 등의 제작사 프로듀서들과 교수들이 각각 스토리의 무한가치, 글로벌 진출 전략, 지역 스토리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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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경북 스토리, 세계 진출 모색


경북도가 스토리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22~23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이다. 문화와 역사자원이 풍부한 경북에서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경북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혜를 집중 모색한다.

메인 강연은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마인’ 등으로 유명한 백미경 작가가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그대들에게’라는 주제로 지역 창작자들과 소통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상상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는 스타 팬밋업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예비 창작자들과 ‘OTT시대 K-글로벌 진출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모전 등을 통해 선정된 총 10편의 우수 스토리 작가들에게 작품 제작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진행되는 스토리 콘퍼런스 및 포럼에서는 웹툰 드라마 등의 제작사 프로듀서들과 교수들이 각각 스토리의 무한가치, 글로벌 진출 전략, 지역 스토리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지역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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