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캐피탈, 퍼스트솔라 '시작수익률 상회'로 상향...주가 39%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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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캐피탈마켓은 퍼스트솔라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BMO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 아밋 타카르는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 이후 퍼스트솔라의 주가가 부당한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2024-2026년 컨센서스 추정치가 너무 낮다고 생각하지만 퍼스트솔라가 완전히 매진되지 않은 2027년 이상의 수익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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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O캐피탈마켓은 퍼스트솔라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237달러를 유지했는데 이는 39%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BMO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 아밋 타카르는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 이후 퍼스트솔라의 주가가 부당한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2024-2026년 컨센서스 추정치가 너무 낮다고 생각하지만 퍼스트솔라가 완전히 매진되지 않은 2027년 이상의 수익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태양광 회사의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18% 하락했다.
이에 비해 S&P 500은 같은 기간 동안 3% 하락했다.
BMO는 퍼스트솔라를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승자로 보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개발자들이 미국에서 생산한 태양광 모듈을 확보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IRA 덕분에 백로그가 계속 증가할 것이며, 특히 퍼스트솔라는 유일하게 중요한 미국내 생산업체라고 타카르는 강조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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