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매달 700만원 받는다…연금복권 1등 나온 '명당' 어디

하수영 2023. 9. 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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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

14일 추첨한 제17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가 앞으로 20년간 월 700만 원(세전 기준)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날 추첨된 1등 당첨 번호는 '3조 858952'였다. 이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단 1명이었다.

1등 배출점은 충남 홍성 씨스페이스그린24시편의점이다.

조를 제외한 번호 여섯 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4명이다. 2등은 10년간 월 100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다섯 자리(58952)가 일치해야 하는 3등에는 71명이 당첨됐다. 이들은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네 자리(8952)를 맞힌 4등은 564명이며 이들은 고정 당첨금 10만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3개(952)가 일치한 5등은 5915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6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두 자리 52가 일치해야 한다. 6등 당첨자는 5만5332명으로 5000원씩 받는다. 끝자리 2번을 맞힌 55만2308명은 1000원씩 수령한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376170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6명으로 월 100만원을 10년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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